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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낙관론, 에너지주 강세에 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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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연기한 후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 간의 타결도 낙관하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월가 3대 주가지수는 에너지주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10% 관세가 이날 발효되었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로 맞대응했다. 양국 정상이 언제 회담할지는 불분명했고 트럼프는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주
SPN
 는 2.18% 상승하며 S&P 상승을 주도한 반면, 유틸리티주
S5UTIL
 와 필수소비재
S5CONS
 는 하락했다.

한편, 알파벳은 분기 실적을 앞두고 2.6% 상승했지만 장 마감 후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둔화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을 발표했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이상 하락했다.

이날 다우지수
DJI
는 0.30% 상승한 44,556.04포인트, S&P500지수
SPX
는 0.72% 상승한 6,037.88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
는 1.35% 상승한 19,654.02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중국이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에 올린 생명공학 기업 일루미나는 5.3% 하락했고, 캘빈클라인 등 브랜드의 지주회사인 PVH(
PVH
)는 1% 가까이 하락했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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