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가 달러 지지..파월ㆍ美 인플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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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고 향후 다른 국가에 상호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후 11일 달러가 강세를 유지했다.
오후 1시42분 현재 달러지수는 108.37로 0.009% 상승했다.
트럼프가 주말 동안 공약했던 내용을 공식화한 가운데 주요 통화들은 월요일보다는 완만한 움직임을 보이며 좁은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일본 공휴일로 거래는 비교적 한산하다.
백악관 관계자는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가 3월4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는 캐나다 달러 대비 0.13% 상승한 1.4332캐나다 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4% 하락한 1.0302달러, 파운드/달러는 0.05% 하락한 1.235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이날 오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증언과 수요일에 발표될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를 기다리고 있다.
씨티 인덱스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매트 심슨은 "달러 랠리가 일시 정지 모드에 들어갔으며 지난 몇 주 동안 보였던 고르지 못한 횡보 거래에 더 취약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은 특히 트럼프의 정책이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명확해지기를 기다리면서 추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선물 시장은 연말까지 40bp 미만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 원문기사
오후 1시42분 현재 달러지수는 108.37로 0.009% 상승했다.
트럼프가 주말 동안 공약했던 내용을 공식화한 가운데 주요 통화들은 월요일보다는 완만한 움직임을 보이며 좁은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일본 공휴일로 거래는 비교적 한산하다.
백악관 관계자는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가 3월4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는 캐나다 달러 대비 0.13% 상승한 1.4332캐나다 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4% 하락한 1.0302달러, 파운드/달러는 0.05% 하락한 1.235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이날 오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증언과 수요일에 발표될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를 기다리고 있다.
씨티 인덱스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매트 심슨은 "달러 랠리가 일시 정지 모드에 들어갔으며 지난 몇 주 동안 보였던 고르지 못한 횡보 거래에 더 취약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은 특히 트럼프의 정책이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명확해지기를 기다리면서 추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선물 시장은 연말까지 40bp 미만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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